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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9 : total 19 posts
2006/09/18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6)
2006/09/17 lunamoth@tistory.com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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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감상/영화/외...]

그래 아무것도 아닐 수는 없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 아직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닐 것이다. 마치 벌꿀 속에 오롯이 담겨 있던 한 잎 한 잎의 네 잎 클로버처럼, 결코 신겨주지, 신어보지 못했던 나이키 신발처럼, 모든 것을 적시고 있는 이 가을비처럼, 가슴 시리도록 안온한 그 모든 것들처럼...

영원히 풀어놓지 못할 것 같은 얘기를 꺼내놓고 당황하며, 어느새 다가온 시간의 이정표에 당혹해하며, 용서할 수 없는 상처들로 울음마저 버거운 당신을 바라본다. 누군가의 짐을 덜어준다는 것은 다시 그만큼의 자리를 비우고 깊숙이 한편에서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슬비가 그치고 하나 둘 사라져 버린다 해도 "의미는 있다. 있었다. 여기에..."
2006/09/18 00:42 2006/09/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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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09/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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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moth@tistory.com  [블로그 이야기]

lunamoth@tistory.com

어제 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다가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이 지금까지 스킨의 상이함 때문에 마치 다른 이의 블로그처럼 낯설게 느껴졌고, 그로 인해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 것을 머뭇거리게 된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600일 동안 매일 같이 마주했던 이미지란 그리 쉽게 벗어날 수 있는 게 아니었나 봅니다. 그리하여 기존에 쓰던 jucina님의 "이상한 오후의 결말" 스킨을 티스토리에 업로드 해봤습니다.

"style.css, skin.html, preview.gif, index.xml 을 제외한 파일은 images 디렉토리로 업로드" 된다고 해서 skin.html 에 포함된 별도의 자바스크립트, 스타일시트, 플래시 파일 경로에 images 를 추가해서 편집하기 부분에 작성 후 저장했습니다. 피드 경로 및 lunamoth.biz 와 다른 몇몇 사항들도 수정을 했습니다.

그 결과 동일한 디자인의 완벽한 프렌차이즈, 분점이 탄생했습니다. 진즉에 이럴것을.이란 생각과 함께 집 두 채가 생긴 것 마냥 뿌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개인적인 서브 블로그로써 활용을 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동생과의 작별" 이런 것은 아니고요 :p
2006/09/17 15:58 2006/09/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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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09/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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