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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 : total 26 posts
2006/07/20 Six Apart 의 서비스형 블로그 Vox (15)
2006/07/19 Leyla Harrison (6)
2006/07/18 Stephen Colbert, 23rd level magic user... (3)
2006/07/17 비열한 거리 A Dirty Carnival (2006) (8)
2006/07/16 Streichholzbrief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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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x Apart 의 서비스형 블로그 Vox  [블로그 이야기]

* 소개, 구성
Vox 는 설치형 블로그 MovableType 을 개발한 Six Apart 사에서 TypePad 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선을 보인 서비스형 블로그입니다. TypePad 가 MovableType 을 기반으로 한 "premiere blogging service for professionals" 라면 Vox 는 더욱 쉽게, 누구나 쓸 수 있게, 블로깅 동기를 부여하고, 소셜 네트워크(2005년 LiveJournal 인수에 이어서)를 지향하면서도 프라이버시에 대한 고려 또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Comet 이란 코드네임에서 출발해서, 올해 6월 Vox 란 이름으로 비공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블로그 하단에 구글 광고가 들어가는 무료 서비스이며, 위지윅 에디터 (HTML 편집 미지원) 에 Flickr, YouTube, Amazon 과 연계되어 쉽게 사진/오디오/동영상/책에 대한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각 포스트별로 공개의 범위를 설정할 수 있으며, 블로그 이웃 간의 연계도 따로 페이지를 마련할 정도로 강화되어 있습니다.

로그인시 주 메뉴는 Explore, Compose, Organize, Design, Connect 로 최대한으로 단순화되어 있으며, 프로필에서 설정한 50*50 픽셀이 사진이 Neighbors 메뉴등에 연계됩니다.

* 위지윅 에디터
편집창의 상단에 사진, 오디오, 비디오, 책, 컬렉션을 배치해서 블로그를 쓰는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해서 쉽게 끌어다 쓸 수 있게 배려를 했습니다. 사진의 경우 자신의 Flickr, Photobucket 계정에서 불러올 수 있고, iStockphoto 의 썸네일을 쓸 수 있습니다. 오디오의 경우 MP3 업로드(플래시 뮤직 플레이어 지원)와 아마존 앨범의 링크, 비디오의 경우 YouTube 와 아마존 DVD 링크가 가능합니다. 컬렉션은 서로 다른 카테고리의 아이템들의 묶음으로 Organize 메뉴에서 조직 가능합니다.

각 아이템 선택시 자동으로 자신으로 라이브러리 목록에 올라가며, 선택 후 아이템 크기, 위치 선정 또한 마법사 형식으로 같은 레이어에서 이뤄지게 됩니다. 아울러 각 아이템별 별점 부여도 편집창에서 가능합니다. 포스트에 링크된 아이템은 별도의 퍼머링크로 각 페이지가 생성되며, 사이드바의 해당 섹션에 링크가 됩니다.

위지윅 에디트 상단에는 폰트 설정, 링크 추가, 리스트, 아이템 정렬, 문단 정렬, 문법 검사 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본문 입력부 하단에는 해당 포스트의 공개 범위와 댓글 허용 범위를 전체,가족,친구,비공개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탐색 페이지에서 제외하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Suggest 를 지원하는 태그 입력이 그 옆에 배치되어있습니다.

글 제목, 본문 편집과 태그 입력, 공개 범위 설정이 단지 편집 창에서 뿐만 아니라 블로그 내에서도 간단히 수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관리자 모드로 일일이 전환하는 불편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빠른 편집 관련 링크 : 블로그에서 바로 편집하기에 대한 아이디어, Edit n Place 이런 플러그인을 기다렸다고요!, Edit N Place v0.6 Plugin for WordPress

* 서브 메뉴와 참고 요소
Organize 메뉴에서는 앞서 말한 사진, 책, 오디오, 비디오의 추가/삭제/그룹화 외에 포스트 목록과 자신이 쓴 댓글 목록도 추가로 볼 수 있습니다. Design 메뉴는 스킨 편집과 메뉴 구성 및 사이드바에 들어갈 아이템 조정 정도로 간략화되어 있습니다. Connect 는 블로그 이웃의 검색 및 추가,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각 블로그에는 Profile, Neighborhood 메뉴가 따라오며 Neighborhood 에서는 플래닛 개념으로 이웃의 글을 쉽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 할 수 있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지만 여러 미디어를 이용한 포스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과, 그것으로 자연스레 개인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사이드바에 단지 링크만 걸어뒀던, 혹은 포스트에 간단히 삽입하는 정도에 그치는 기존의 "라이프로그"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이웃의 블로그의 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메뉴를 (RSS 라는 개념을 드러내지 않고) 마련해서 각 블로그간의 유대를 강화한 점이나, (태터툴즈 댓글 알리미를 연상케 하는) 각 블로거의 최근 댓글도 프로필란에 넣어두어 댓글도 하나의 "로그"로서 관심사의 표현으로 기능 하게 한 것도 살펴 볼 만합니다.

* 사용자, 리뷰 사이트 반응
일반 사용자들의 반응으로는, 깔끔하긴 하지만 이미 포트폴리오용으로 라이브저널과 지인들과의 교류를 위한 마이스페이스를 주로 쓰고 있어서 그다지 활발하게 사용할 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 이미 라이브저널 쪽에 친구들이 있는데 아는 이 하나 없는 Vox 로 올 이유는 없다는 의견, Organize 기능을 처음 접했을 때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의견, 프로필에서 관심 키워드로 다른 블로거를 검색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 HTML 편집을 할 수 없다면 쓰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 부모님 세대가 쓰기에는 어떤 설치형, 서비스형 블로그보다 좋을 것 같다는 의견 등이 있었습니다.

대체로 간결한 인터페이스, 위지윅 에디터와 YouTube 등의 각종 미디어 사이트와의 연계, Ajax, 태깅과 라이브러리 기능, 빠른 편집 기능에 대해 호감을 나타내었고, 사이드바의 취사선택만 있고 배치할 수 없어 실질적인 개인화가 불가능한 것에 대해서, 개별 포스트마다 붙어있는 offensive 신고에 대해서, iStockphoto 사진 사용시 해당 사진의 태그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문제에 대해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SixApart Launches Vox, Other Properties Stagnating? - Mashable*, Six Apart's New Focus: From Pro Dev To High School 외부 서비스와의 연계나 이웃의 글을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은 칭찬하고 있지만, 일반적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한층 더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마이스페이스 세대에 얼마나 파급력이 있을지, 단지 블로고스피어의 Flock 브라우저 격에 그치는 것은 아닌지 지켜봐야 될 듯싶습니다.

* 스크린샷

* Vox 초대권 2장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용하실 분이라면, 댓글로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초대해드리겠습니다.

* 관련글
DEMO.com Six Apart’s latest Blogging Tool - Six Apart Ltd.
TechCrunch » Blog Archive » SixApart To Launch Comet, Renamed Vox, on June 1
Six Apart ... 'VOX' 개장 ~ 그리고 생각들 by Chester
VOX의 키워드: 커뮤니티와 프라이버시 by 아거
VOX 간단 사용기 by 제루
의미적 글쓰기(Semantic Writing)의 가능성 by channy
2006/07/20 23:29 2006/07/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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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07/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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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yla Harrison  [길 위의 이야기]

Leyla Harrison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The X-Files : 8X19 alone - zootv station
도겟은 해리슨에게 현장경험이 얼마나 있느냐고 묻고, 해리슨은 사실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답합니다. 커쉬한테 놀아났다고 말하자 해리슨은 자기가 정말 여기 오고 싶어서 우겨서 왔다고, 잘할 수 있다고 당차게 말합니다. 본래 회계 담당이었고, 멀더와 스컬리의 회계 쪽을 담당해서 모든 사건 파일을 다 읽었으며 자긴 정말로 이 부서에 들어와서 기쁘기 그지없다고 말합니다.

불현듯 엑파의 이 에피소드가 생각난 이유는... (하략)
2006/07/19 23:50 2006/07/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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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07/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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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hen Colbert, 23rd level magic user...  [길 위의 이야기]

YouTube - Stephen Colbert on conan (05:30~)
Colbert: ... I had a 23rd level magic user.
Conan: What's a 23rd level...
Colbert: Just somebody you don't want to mess with.

Stephen Colbert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Colbert was an avid fantasy RPG player as an adolescent, a pastime to which he partly attributes his interest in acting. He was known to be an enthusiast of Lord of the Rings and the fantasy game Dungeons & Dragons, a fascination that began in high school.[21][22]

이런 걸 볼 때마다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게 된다, D&D 를 했던 아버지가 들려주는 얘기란 과연 어떤 것일까? 때론 DM 이 됐다가 때론 PC 로 함께 즐길 수 있을까? WoW 를 함께 즐기는 모자부터 PC 게임 공략을 하는 고등학교 선생님까지, 보면 볼수록 신기하게 느껴진다. 생각해보면 "아빠 돈 내세요" 시대와의 간극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그건 그렇고 나는 몇까지 가봤더라... 레벨9 클레릭까지 였던가. 어렴풋한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 여전히 엘프로 남아있는 이가 있는가 하면, 자신도 모르는 새 듀라한이 되는 이가 있나 보다.


2006-07-22 오후 8:04
YouTube 폭파? 대비 백업 1, 2
2006/07/18 23:59 2006/07/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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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07/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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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열한 거리 A Dirty Carnival (2006)  [감상/영화/외...]

2006.06.15 개봉 | 18세 이상 | 141분 | 드라마,액션 | 한국 | 국내 | 씨네서울


소프라노 패밀리의 soldier 크리스토퍼 몰티산티는 자신의 mobster 이야기를 써서 한방을 터트리길 꿈꾸다, 이야기가 안 풀리자 폴리에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토로합니다. 더 이상 전환점이 없을 것 같은, 아무런 정체성 없는 삶에 대해서. 나중에 영화감독 존 파브로를 만나 다시 꿈을 꾸고 시나리오를 협의해 가지만 돌아오는 건 무심결에 떠들어댄 이야기를 도용당하는 것뿐입니다. 좀 더 그럴듯한 이야기로, "언제나 뜨는 조폭영화"가 한 편 더 만들어질 것이고, 크리스는 여전히 같은 곳을 맴돌 것입니다. 비열한 거리의 병두에게서 크리스의 잔영을 봤습니다. 괜찮은 "스폰" 하나 잡아서 "쇼당"을 걸길 꿈꾼다는 것도 그렇고, 믿었던 이에게 뒤통수를 맞고 위기에 몰린다는 것도 그렇습니다. 물론 그 위기에서의 처리는 서로 달랐습니다만. 그 불안한 눈길만은 매한가지였습니다.

영화는 마지막에 덧붙여지는 (노골적이라고까지 생각할만한) "의리에 죽고 사는 찡한 건달 이야기"를 조소하며, 기존의 전형적인 조폭 이야기를 다시 바라봅니다. 초반 진흙탕을 뒹구는 패싸움은《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 컬러를 덧씌운 느낌이고, 최호진이 풀어내는 신디케이트는 잔뜩 멋 부린 《야수》의 그것보다 살풍경합니다. 여전히 막다른 길에서 맞이하는 린치, 향수 어린 첫사랑과의 조우는 야수, 말죽거리의 권상우의 연대기를 이어나갑니다. 거기에 유하가 바라보는 감성까지 겹쳐져서 2006년 한국의 비열한 거리를 묘사해냅니다.

비루함을 덜어내면 더 이상 남을 게 없을 것 같은 현실 속에 계속해서 빠져들게 됩니다. "그나마 나은" 이라는 수식을 찾기 위한 요식일지도 모르겠고, 계속해서 반복되는 "소싯적에"로 시작되는 이야기에서 흘러나오는 애틋함 때문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쟈니 보이부터 선우장도영, 상도에 이르기까지 고든 핌을 계속해서 지켜보는 것은 적당히 해소 가능한 비애감을 보충하기 위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06/07/17 18:38 2006/07/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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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07/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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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eichholzbriefe  [나의 서재]

영어로 Match letters, 독일어미네르바 성냥갑이라 보면 되겠더군. "컬럼의 제목은 미네르바라는 상표의, 성냥이 담긴 두꺼운 종이로 된 조그마한 갑에서 따온 것이다. 그 성냥의 <표지> 뒷면에다 종종 주소라든지 지출 목록을 기록해 두거나, 또는 내가 종종 그러하듯이 기차 안이나 바에서, 식당에서, 신문을 읽거나 가게의 진열장을 바라보면서, 책장의 서가들을 뒤지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속기로 메모해 두곤 한다는 사실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라고 얘기 했듯이... Die Schrecken des Jahrhunderts 에서 Wie man mit einem Lachs verreist 로 제목이 바뀐 과정은 여전히 궁금하긴 하지만... 여튼 진군, 책 감사히 잘 받았다네 :)
2006/07/16 22:54 2006/07/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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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07/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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