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waste of time the capslock key is!
구글에서 Caps Lock 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첫번째 항목이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를 성가시게 만들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Disable Caps Lock 이란 것부터 흥미롭다. 리매핑해서 쓰는 분들도 종종 봐왔거니와. 개인적으로는 웹마에서 도메인 루트로 이동하는 단축키로 쓰고 있다. 이를테면 퍼머링크로 접속한 블로그의 홈으로 가고 싶을때 쓰는 식으로. 왜 Caps Lock 으로 지정했을까 자문해보지만. Caps Lock 이 거기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답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어쨌든 암호를 잘못 입력해 허비한 시간에 대한 물음은 꽤 생각해 볼만 하다. Caps Lock Off 도 참고하시고, 그외 Caps Lock 를 잘 쓰는 방법을 알고 계신 분은 제 홈페이지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p
2006-01-21 오후 9:04
Sysinternals Freeware - Ctrl2cap for Windows NT
| 2006/01 : total 55 posts
2006/01/21 What a waste of time the capslock key is! (10)2006/01/20 #5. 무채색의 미소, #Spin Off. Freed Bird
2006/01/19 트라이건 1, 2 (4)
2006/01/18 Google Talk Federates!
2006/01/17 어마어마한 링크를 위한 변명 (30)
1
2
3
4
5
6
7
8
9
...
11
◀ Newer Posts | ▲TOP | Older Posts ▶
| What a waste of time the capslock key is! [하드웨어]
2006/01/21 16:42
2006/01/21 16:42
Posted by lunamoth on 2006/01/21 16:42
(10) comments
Caps Lock 키를 효과적으로 바꾸기(swap) x
【 Tracked from RE! hmhm.net (흠흠.넷) at 2007/06/08 16:05 】
키보드 배열 대부분의 사람들은 키보드 배열에 대한 고민은 없다. 나 역시, 아직도 2벌식과 쿼티를 버리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얼마전 박상길님의 글을 보고 다시금 키보드 배열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쉬운 것부터 바꿔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만고에 쓸데 없는 Caps Lock(캡스 로크, 캡츠 락) 키를 아주 멀리 유배시켜 버리고(아주*10 가끔 쓸모 있다) 드보락 자판으로 바꾼 후, 세벌식이나 안마태 자판(개인적으론 세벌식보다 안마태 자판이..
| #5. 무채색의 미소, #Spin Off. Freed Bird [감상/만화/애니]
#5. 무채색의 미소
"이젠 모르겠거든.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너무 섞여서 모든 색이 다 없어지는 거야.' '모든 감정들이 뒤섞여 버린 잿빛 표정.' '나는 그제야 깨달았다. 그 괴로워서 어쩔 수 없다는 웃음은… 온 힘을 짜내 억지로 덧칠한 밝은 빛이라는 것을….'
#Spin Off. Freed Bird
울프우드를 위한 《잃어버린 줄라이》의 변주랄까? 허나 메이린의 선물이 더 가슴을 저려오게 한다. 확실히 밧슈가 본 조비라면 울프우드는 루퍼스 웨인라이트 쪽일테고...
"이젠 모르겠거든.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너무 섞여서 모든 색이 다 없어지는 거야.' '모든 감정들이 뒤섞여 버린 잿빛 표정.' '나는 그제야 깨달았다. 그 괴로워서 어쩔 수 없다는 웃음은… 온 힘을 짜내 억지로 덧칠한 밝은 빛이라는 것을….'
#Spin Off. Freed Bird
울프우드를 위한 《잃어버린 줄라이》의 변주랄까? 허나 메이린의 선물이 더 가슴을 저려오게 한다. 확실히 밧슈가 본 조비라면 울프우드는 루퍼스 웨인라이트 쪽일테고...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hallelujah..
2006/01/20 22:08
2006/01/20 22:08
Posted by lunamoth on 2006/01/20 22:08
(0) comments
| 트라이건 1, 2 [감상/만화/애니]
"...계속해서 인간재해 정보입니다. 세력을 유지한 채 도주를 계속하고 있는 밧슈 더 스턴피드입니다만, 작은 소동을 벌이며 페이블랜트 방면으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근 주민은 린치 및 무모한 자극을 주지 말고 충분한 경계를 계속해 주십시오."
트라이건 특별편「Day In Day Out」에서 일기예보 식으로 그려지는 묘사는 인간태풍이란 수식을 유쾌하게 채집해낸다. 그 뒤로 이어지는 파일럿 판은 애니 4화《사랑과 평화》의 이야기고 메릴과 밀리 와의 첫 만남도 애니판에서와 달리 애니 5화《Hard Puncher》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그려진다.가 아니라 시작하는 것이었다. 렘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것을 더 이상 잃을 수 없다는 신념으로 그 누구도 다치게 하지 않으려는, 그 와중에 국지재해가 돼버린 밧슈의 묘사와 그가 만나야되는 사람의 복선이「#1-1. 600억 더블 달러」의 서두를 열게된다. 현상금이 무효가 되고 국지적인 재해로 취급되는 것은 애니에서는 없었던 얘기로 기억한다. 「#1-4. 포포」에서의 추적장치 관련 코믹씬은 (애니에서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가히 포복절도할만하다.
그 뒤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애니 7화 《브라이언트 다이너마이트 네온 (B.D.N)》. 애니 8화 《황야와 하늘 사이에서》에 해당되는 렘 세이블렘과의 대화도 여기서 겹쳐진다. 샌드 스팀을 멈추는 장면에서 밧슈와 플렌트간의 교감?은 애니보다 더 확연히 드러난다. (로스트 테크놀로지의 기술 묘사 부분 등에서) 애니에서와 마찬가지로「#1-10. 리틀 아카디아」는 메릴을 위한 에피소드로 충분히 자리잡는다.「#2-1. Blood And Thunder」부터 레가트와의 만남 Project Seeds , 대추락, Gung-Ho Guns 1st 모네브 더 게일로 이어지며 이야기는 무게감을 더해간다. 모네브 더 게일과의 전투에의 렘의 현현은 애니의 장면를 뛰어넘어 밧슈의 절절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 후로 Gung-Ho Guns 2nd E G 마인, 니콜라스 D 울프우드의 등장과 복선. (저 참회함 하고는!) 나머지 자객들, Gung-Ho Guns 3rd 도미니크 더 사이클롭스, 나이브스와의 대면과 피프스 문 사태?까지 숨가쁘게 이어져 간다. 그렇게 전설에 하나의 전설을 버겁게 덧씌우며 만화는 시작된다. 애니에서도 시작은 거기서부터 였을테고...
트라이건 특별편「Day In Day Out」에서 일기예보 식으로 그려지는 묘사는 인간태풍이란 수식을 유쾌하게 채집해낸다. 그 뒤로 이어지는 파일럿 판은 애니 4화《사랑과 평화》의 이야기고 메릴과 밀리 와의 첫 만남도 애니판에서와 달리 애니 5화《Hard Puncher》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그려진다.가 아니라 시작하는 것이었다. 렘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것을 더 이상 잃을 수 없다는 신념으로 그 누구도 다치게 하지 않으려는, 그 와중에 국지재해가 돼버린 밧슈의 묘사와 그가 만나야되는 사람의 복선이「#1-1. 600억 더블 달러」의 서두를 열게된다. 현상금이 무효가 되고 국지적인 재해로 취급되는 것은 애니에서는 없었던 얘기로 기억한다. 「#1-4. 포포」에서의 추적장치 관련 코믹씬은 (애니에서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가히 포복절도할만하다.
그 뒤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애니 7화 《브라이언트 다이너마이트 네온 (B.D.N)》. 애니 8화 《황야와 하늘 사이에서》에 해당되는 렘 세이블렘과의 대화도 여기서 겹쳐진다. 샌드 스팀을 멈추는 장면에서 밧슈와 플렌트간의 교감?은 애니보다 더 확연히 드러난다. (로스트 테크놀로지의 기술 묘사 부분 등에서) 애니에서와 마찬가지로「#1-10. 리틀 아카디아」는 메릴을 위한 에피소드로 충분히 자리잡는다.「#2-1. Blood And Thunder」부터 레가트와의 만남 Project Seeds , 대추락, Gung-Ho Guns 1st 모네브 더 게일로 이어지며 이야기는 무게감을 더해간다. 모네브 더 게일과의 전투에의 렘의 현현은 애니의 장면를 뛰어넘어 밧슈의 절절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 후로 Gung-Ho Guns 2nd E G 마인, 니콜라스 D 울프우드의 등장과 복선. (저 참회함 하고는!) 나머지 자객들, Gung-Ho Guns 3rd 도미니크 더 사이클롭스, 나이브스와의 대면과 피프스 문 사태?까지 숨가쁘게 이어져 간다. 그렇게 전설에 하나의 전설을 버겁게 덧씌우며 만화는 시작된다. 애니에서도 시작은 거기서부터 였을테고...
2006/01/19 23:57
2006/01/19 23:57
Posted by lunamoth on 2006/01/19 23:57
(4) comments
| Google Talk Federates! [소프트웨어 리뷰]
Google Talkabout: XMPP Federation
Google Talk and Open Communications
Official Google Blog: Open federation for Google Talk
BetaNews | Google Talk Opens to Other IM Services
이제 Google Talk 사용자들도 다른 Jabber 서버의 사용자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늦은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반가운 소식이군요. 아울러 Pandion 에서 Google Talk 계정으로 접속해서 트랜스포트로 MSN 연동해봤는데 잘되더군요.
관련글 : Google Talk 1.0.0.64 Beta, Google Talk 이야기
Google Talk and Open Communications
Official Google Blog: Open federation for Google Talk
BetaNews | Google Talk Opens to Other IM Services
이제 Google Talk 사용자들도 다른 Jabber 서버의 사용자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늦은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반가운 소식이군요. 아울러 Pandion 에서 Google Talk 계정으로 접속해서 트랜스포트로 MSN 연동해봤는데 잘되더군요.
관련글 : Google Talk 1.0.0.64 Beta, Google Talk 이야기
2006/01/18 19:46
2006/01/18 19:46
tags: Google, Google Talk, IM, Software
Posted by lunamoth on 2006/01/18 19:46
(0) comments
| 어마어마한 링크를 위한 변명 [블로그 이야기]
어느분께서 제 블로그를 딜리셔스에 링크하면서 남긴 코멘트가 눈에 띄더군요. "오른쪽 하단 Links 를 클릭해보면 국내 블로거 링크가 어마어마함". 제 선구안?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릴 따름입니다만. 며칠전 모분의 "링크리스트 관리는 어떻게 다 하십니까?" 란 질문에 "추가는 하는데 관리는 안합니다;"라고 대답한지라, 사뭇 부끄럽기도 하더군요. 뭐 사실 예전부터 "마음가는 대로" 링크했고 급기야 "스크랩의 의미로" 사용하기도 했으니, 새삼스러울것도 없긴 합니다. 지금와서 또 하나의 의미를 부여해 본다면 WIK 식의 블로그롤에 대한 추억이랄까요.
RSS 리더 목록도 그렇거니와, 가끔 관리의 유혹?에 빠질때도 있었습니만 모듬살이론과 "'균형을 유지하기'위해 ~일보도 함께" 본다는 식의 핑계거리로 한번 등록된 링크의 삭제는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정 떨어지는 데엔 백만 가지도 넘는 이유가 있"고, "2/3만 좋아할 수" 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링크를 추가하게 끔 만든 그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을 기억해보곤 합니다. 그래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지. 닉네임이 좋아하는 만화의 한 캐릭터였지... 하는 식으로 :p
RSS 리더 목록도 그렇거니와, 가끔 관리의 유혹?에 빠질때도 있었습니만 모듬살이론과 "'균형을 유지하기'위해 ~일보도 함께" 본다는 식의 핑계거리로 한번 등록된 링크의 삭제는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정 떨어지는 데엔 백만 가지도 넘는 이유가 있"고, "2/3만 좋아할 수" 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링크를 추가하게 끔 만든 그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을 기억해보곤 합니다. 그래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지. 닉네임이 좋아하는 만화의 한 캐릭터였지... 하는 식으로 :p
2006/01/17 19:21
2006/01/17 19:21
Posted by lunamoth on 2006/01/17 19:21
(30) comments
Profile
Contact
Contact
|
lunamoth 4th - 최근 글
루나모스 @ 블루스카이
스웨이드 내한 공연 (Suede... 탭댄스 ver 2.6 (구글 크롬... (1) 2023년에 구매한 것, 듣고,... lunamoth @ Threads lunamoth @ Bluesky 미밴드7 아날로그+디지털... 2022년 구매한 것 중에 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 (2) lunamoth 뉴스레터 (3) Suede - Autofiction 헌트 HUNT (2022) 미밴드7 1주일 사용 장점/... 2021년 구매한 것 중에 마... 트위터 스페이스 사용법,... 2020년 구매한 것 중 마음... 2020년 영화 베스트 Top 5 #WoW 어둠땅 암사 단축키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 블로그에서 Olark 메신저창... |
- Recent Comments |
Claude 로 만드는 유저스크... by lunamoth at 08/09 날렵하고 깨끗한 윈도우를... by lunamoth at 08/09 백만년 만에 와우 암사 단... by lunamoth at 08/03 와우 탈것 363개 중 즐겨찾... by lunamoth at 08/02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 2... by lunamoth at 07/26 구글 크롬 갑자기 사이트... by lunamoth at 06/10 2024년 2월 13일 오후 7:33... by lunamoth at 02/13 안전한 온라인 생활을 위한... by lunamoth at 2023 |
Follow @lunamo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