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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 : total 67 posts
2005/10/22 GP2X 소식 (05/10/22) (4)
2005/10/21 Flock Developer Preview - 0.5pre #1 (14)
2005/10/21 Me and You and Everyone We Know (2)
2005/10/20 GP2X 소식 (05/10/20) (4)
2005/10/19 Where's my arc?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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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2X 소식 (05/10/22)  [하드웨어/GP2X]

* 휴대용 게임기, PMP에 ‘도전장’ // 디지털타임스, 4인치가 아니라 3.5인치.
* 예판 이벤트, 기존 2G 에 1G, 512M 하나씩 추가 // 3/500, 0.6%의 확률
* GP2X WIP list
* Linux Powered Handheld Gaming and More (Homebrewers rejoice) Digg!
2005/10/22 09:23 2005/10/22 09:23



Posted by lunamoth on 2005/10/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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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ock Developer Preview - 0.5pre #1  [소프트웨어 리뷰]


Social Network 웹브라우저로 공개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Flock 이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Flock 웹사이트에 베타테스터 신청(?) 이메일을 등록한 분들이라면 오늘 그 첫번째 프리뷰 버전의 공개를 알리는 메일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초기에는 인증절차를 걸어둔것 같습니다만 얼마되지 않아 웹사이트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해진것 같습니다. 윈도우 버전은 7.3MB 정도 되고 맥/리눅스 버전도 함께 제공됩니다.

FireFox 처럼 Gecko 엔진 기반이며, 역시 마찬가지로 탭브라우징을 지원합니다. 렌더링 속도는 불여우 1.0x 정도와 별 다를것 없어 보입니다. 소셜 네트워킹 웹브라우저라는 지칭처럼 여러 Web 2.0 서비스들과 연계의 부분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del.icio.us 와 태그 북마킹 시스템을 지원하고 RSS 리더와 블로깅, flickr 까지 웹브라우저 안에서 통합 관리한다는 모토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해집니다. 단순함을 추구 할 것인지, 확장 기능이 이미 포함된 불여우를 설치할 것인지 중에 어떤쪽을 택하실런지요?

덧 하나. Extension 은 이쪽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덧 둘. FireFox 용 Extension 을 Flock 에 적용하는 법 또한 참고하시길. (via hack a day)

플록[Flock] 프라우져 Developer Preview by JWC
flock 0.4.8 개발자 버전. by H. Moon™
flock 으로 블로깅중. by hof
Flock 체험기 by Shibata Kan
Social Browser Flock을 사용해 보다 by NeOSigmA
Flock 브라우저 리뷰(오바 버전) by ahnyounghoe
flock, 웹브라우저 by Old Boy
Flock을 써봤다. by otagim
불여우와 다른 길을 걷는 플록 by 곰
플락 Flock 브라우저와 일모리 단상. by 일모리
새로운 Flock 등장 by BlueRobot
2005/10/21 20:22 2005/10/21 20:22



Posted by lunamoth on 2005/10/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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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 and You and Everyone We Know  [감상/영화/외...]

It was a very good year, 프랭크 시나트라. 그 시절은 좋은 시절이었노라 라고 얘기 할만한 시점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세월이 흐르고 나면 회상이란걸 하게됩니다. 그때쯤 흘려보내면 될 그런 노래입니다. 내내 노래를 못한다고 이리저리 빼면서 짐짓 목청을 가다듬고 부르는 노래¹이거나 아니면 평범한 일상속에 간간히 삽입되는 잔혹한 풍경의 배경²으로도 충분히 제 기능을 다합니다. (아니 전주라고 해야되나요? 솜털베개로 어머니를 죽일 놈이라고 토니를 칭했던 이가 죽었던 순간은 노래가 끝난 후였는지도 모르겠네요.) My Way 와는 다른 환상이 이 곡에는 담겨져 있습니다. 모든 것을 포용하면서도 잔잔히 그늘을 가리는 그런 것이요. 단지 향기롭고도 투명하게만 느껴지는 언젠가, 그리고 지금도 야금야금 지나치고 있을 어느 시절 얘기일테고요.

“긴 버전을 원하시나요? 아니면 짧은 버전을?” “긴 거요” “내 삶을 구하려고 했고, 그러질 못했어요.” 그런 것 처럼요. 좋은 시절, 짧은 얘기. 굳이 얘기할 것은 없어요. 사후에나 가능할 그런 얘기들을. 날은 저물고 해는 다시 떠오르고, 그저 그렇게 흘려보내는게 나이고 당신이고 우리가 아는 모든 이들이지요. 그래도 순간 순간이 참 아름다웠어요. 그 노래처럼요. 물고기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본 모든이들, 아스키 아트 벵골 호랑이(맞나?), 길게 이어지는 길과 갈림길, 사탕, 마카로니, 사랑해 라고 말하는 그림액자, 희망 궤짝, 새 그림... 등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향기롭고 투명한 그런 멋진 인생이었다네...

덧. Miranda JulyMiranda IM 과 무관합니다 :p


¹ Sex and the City - 'The Man, The Myth, The Viagra', Episode 20
² Sopranos - Episode 14, Season 2
2005/10/21 03:26 2005/10/21 03:26



Posted by lunamoth on 2005/10/2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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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2X 소식 (05/10/20)  [하드웨어/GP2X]

D-15, 10월 4일 13시에 예약판매를 시작한 후로 17일이 지나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491대가 팔린 상태(신청 수량은 500대 한정을 넘어 581대)입니다. 조만간 한정판매가 완료될것으로 보입니다. 초반 러시(?)후 다소 지지부진하던 판매량은 NK님의 NeoGeoCD 에뮬 공개¹를 기점으로 다시 불붙은 듯한 느낌입니다.

공식홈페이지에 GPain에서 제작한 7분 가량의 "GP2X 동영상, 사진, MP3 테스트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초기로딩 시간은 24초 정도, 그외 동영상 컨트롤 모습과 MP3, OGG 비트레이트별 플레이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샷에 GP2X 박상훈 마케팅부장의 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알려진바대로 초판물량은 3000대 (국내500, 국외2500) 이며 그후 5000대는 모두 해외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아울러 손익분기점은 만대, 내년 상반기까지 5만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기명 변경과 관련된 얘기도 나오고, PMP 와 게임기 관련 논쟁 부분에 대한 언급도 있더군요. 다운로드를 통한 게임, 동영상 강좌 판매 부분도 주목할 만 하고요. 마지막으로 GP2X 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 무한한 가능성을 꼽고 싶다. PC의 경우 같은 하드웨어를 쓰더라도 유저가 어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모든 이들에게 소스가 공개되어 있는 GP2X도 마찬가지로 유저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게임기도 될 수 있고, PMP도 될 수 있다. 일부 하드코어 매니아들은 GP32에서 그랬던 것처럼 GP2X에 키보드를 연결하여 PDA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¹ 해외개발자 위키의 Emulation 부분도 업데이트 됐더군요. / GameTronik - NeoGeo CD - Emulation, Roms (via GPain)

덧. 11시경에 500대 예약 판매가 완료됐습니다.

Key Word 'GP2X', 관련글
2005/10/20 20:51 2005/10/20 20:51



Posted by lunamoth on 2005/10/2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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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re's my arc?  [길 위의 이야기]


Christopher: That's it. I don't wanna just survive. It says in these movie-writin' books that every character has an 'arc.' You understand?
Paulie: [shakes his head].

Christopher: Like, everybody starts out somewheres, then they do somethin', or somethin' gets done to them. It changes their life. That's called their arc. Where's my arc?
Paulie: [shrugs].

Christopher: Like, take Richard Kimball, right? No, that's no good. His arc is run, run, jump off a dam, run. Ahh [pause] Keanu Reeves. Devil's Advocate. You see that?
Paulie [smiling with recognition]: Al! [Pacino]

Christopher: Right. Keanu's a lawyer. Gets all turned on by power, money, the devil. Then his wife says to him: "You're not the man I married." Leaves him. You see the arc? He starts down here [holds his hand in front of his face]; he ends up here [moves his hand upward]. Where's my arc, Paulie?
Paulie: Kid, Richard Kimball, the devil's whatever: those are all make believe. Hey, I got no arc either. I was born, grew up, spent a few years in the army, a few more in the can ?and here I am, a half a wise guy. So what?

Christopher: I got no identity!

from "The Sopranos" Season One, Episode VIII, written by Frank Renzulli and David Chase, directed by Tim Van Patten.
2005/10/19 15:58 2005/10/19 15:58



Posted by lunamoth on 2005/10/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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