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Auto Replier 1.0

Smart Auto Replier 가 0.0.2.0 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스크립트 방식으로 전환됐습니다. 이에 간단한 자동응답 설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나온 플러그인입니다. 간단히 상태별 자동응답 메시지만 설정 가능합니다.

Miranda IM / Miranda IM - 현재 사용중인 플러그인

Alicia Witt. Her mother is Diane Witt, who was in the Guiness Book of World Records from 1988 to 1996 for having the world's longest hair.

일전에 어디선가 PHP 로 만든 웹페이지 RSS 생성기를 봤었는데 찾을 길이 없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TipMonkies 블로그를 보다가 한 아이디어가 떠올라 테스트 중이다. 바로 "RSS 없는 블로그 RSS 만들기". 이는 TipMonkies 의 다음 두 글을 보고 착안한 것이다. Disposable e-mail address services, Blogarithm makes site e-mail subscriptions easy. 방법은 다음과 같다.

Blogarithm 서비스에 구독할 블로그 주소와 RSS Feed 용으로 쓸 DodgeIt 의 임의의 메일 주소를 입력해 가입하면 일단계 끝. 그런 후 Blogarithm 에서 보내온 인증 메일을 확인 하고 DodgeIt 에서 제공하는 RSS 피드로 구독을 하는 방식이다.

일단은 여기까지가 일반론이고 실효성이 있는지는 (테스트 중이긴 하지만) 아직 미지수다.

덧 하나. 퍼머링크로의 접속은 언감생심.

덧 둘. 두슬님이 RSS 와 클릭이란 글에서 "Web2RSS: RSS Feed 생성 Script 제작 프로젝트" 를 소개해주셨다.


이어지는 글 : RSS Feeds From Feedless Pages

엊그제 그분과 박죠의 한편의 드라마도 보고, 간만에 게임 쪽도 찾아봤습니다. DS2를 한번 해볼까 생각하고, 느긋하게 설치과정을 바라봅니다. DS1을 은근히 즐겼던 기억을 떠올리며. DS1, 그 단순한 용불용설 시스템과 제 딴에는 화려한 그래픽에 매료됐었습니다. 방대한 3차원의 맵을 휘젓고 다니며 오랜만에 RPG의 세계라는 것에 빠져들었고요. 비슷한 시기에 나온 D&D 3rd 룰의 NWN 도 얼마간 했었지만 그리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다만 약간의 TRPG의 향수만이 묻어 나왔을 뿐. 역시 짜인 룰보다는 가볍게 즐기는 쪽의 유희가 큰 것 같습니다.

경고창. 2Ghz 시스템을 추천합니다. 그걸 이제사 얘기하면 섭하지. 게임은 시작되고 예의 장려한 더빙(김기현님?)이 흐르고 동영상에서 3D 렌더링으로 넘어갈 때쯤 아니나 다를까 버벅거리기 시작하더군요. 생소한 종족들에 낯선 느낌을 받긴 했지만 뭐 그런대로 특유의 단순함은 느껴지더군요. 스킬 트리도 생긴 것 같아 당황스럽긴 했지만은요. 뉴비 트레이닝, 간단한 퀘스트를 해나가고 있는데 뭔가 이상하더군요. 저 혼자 열랩중인 NPC 동료도 마뜩찮고, “찍어주는” 이동 방식도 낯설더군요. (옵션에 키보드 이동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 혼자 무심히 칼질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못 참겠더군요.

어쩌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오가며 방향과 시점을 제어하는 순간이 낯설어져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긴 느긋하게 대세를 조망하며 한수 한수 두어가는 턴제 시뮬의 취향이 이미 자리 잡아 더 이상 새로운 체계가 파고들 곳이 없어서 그런 것도 같고요. “완벽한 다원성” 하고는 거리가 먼 “엄정한 등시성”의 시간을 아직까지 예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한 헥사맵을 그리워하며, 내키는 대로 pause 가 가능한 그 고즈넉함을 버릴 수 없었나 봅니다. 게임을 못 따라가고 있는 것은 시스템만이 아니었습니다.

대지는 어느새 백색으로 물들고 다음 명령을 기다립니다. 때는 강원 산간 지방에 첫눈이 내린 AD 189년의 초겨울입니다.

WebMa2 1.4.2
웹마가 오래간만에 업데이트됐습니다. 단어검색 기능이 눈이 띄는군요. 블록 설정된 단어나 마우스 위치의 단어를 alt + 클릭 하면 내부 창으로 검색창을 띄우는 기능입니다. 사전을 설정해두면 유용할 것 같더군요. 따로 창전환없이,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바로 접근이 가능하고 토글 또한 편하고요. 그외 특정사이트에서 웹마를 강제 종료 시켜버리는 문제가 수정되었고, "떠 다니는 광고제거하기 기능"이 추가 됐다고 합니다. 이후 "플러그인 바 기능과 RSS 리더 기능"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RSS 리더, 어떨런지 기대가 되는군요. kirrie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대로 "웹마를 쓰고 있고 계속 쓸것 같습니다."

덧. 1.4.2.1로 또 업데이트 됐군요. 확실히 로딩이 빨라진듯.

Opera 9.0 preview 1 (via laotzu)
팝업 차단기능 향상, 불여우 식의 opera:config 환경설정, 내장 소스 뷰어, 탭 잠금 기능, Acid2 렌더링 향상등이 추가됐다고 하네요. 프로필이 초기화 되니 기존 경로와는 다른 폴더에 설치해야 됩니다. 한국 Opera 사용자 포럼 의 토픽을 링크해 봅니다. 왜 Firefox 대신에 Opera를 선택해야 하나? 도 참고해볼 만하군요. 브라우저 스피드 비교 (via Thomas Chah)도 업데이트 됐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