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u n a m o t h  4 t h   |  COVER  |  TAG CLOUD  |  GUEST  |  RSS 


| 2005/10/21 : total 2 posts
2005/10/21 Flock Developer Preview - 0.5pre #1 (14)
2005/10/21 Me and You and Everyone We Know (2)

 1   

◀ Newer Posts  |  ▲TOP  |  Older Posts ▶

| Flock Developer Preview - 0.5pre #1  [소프트웨어 리뷰]


Social Network 웹브라우저로 공개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Flock 이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Flock 웹사이트에 베타테스터 신청(?) 이메일을 등록한 분들이라면 오늘 그 첫번째 프리뷰 버전의 공개를 알리는 메일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초기에는 인증절차를 걸어둔것 같습니다만 얼마되지 않아 웹사이트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해진것 같습니다. 윈도우 버전은 7.3MB 정도 되고 맥/리눅스 버전도 함께 제공됩니다.

FireFox 처럼 Gecko 엔진 기반이며, 역시 마찬가지로 탭브라우징을 지원합니다. 렌더링 속도는 불여우 1.0x 정도와 별 다를것 없어 보입니다. 소셜 네트워킹 웹브라우저라는 지칭처럼 여러 Web 2.0 서비스들과 연계의 부분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del.icio.us 와 태그 북마킹 시스템을 지원하고 RSS 리더와 블로깅, flickr 까지 웹브라우저 안에서 통합 관리한다는 모토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해집니다. 단순함을 추구 할 것인지, 확장 기능이 이미 포함된 불여우를 설치할 것인지 중에 어떤쪽을 택하실런지요?

덧 하나. Extension 은 이쪽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덧 둘. FireFox 용 Extension 을 Flock 에 적용하는 법 또한 참고하시길. (via hack a day)

플록[Flock] 프라우져 Developer Preview by JWC
flock 0.4.8 개발자 버전. by H. Moon™
flock 으로 블로깅중. by hof
Flock 체험기 by Shibata Kan
Social Browser Flock을 사용해 보다 by NeOSigmA
Flock 브라우저 리뷰(오바 버전) by ahnyounghoe
flock, 웹브라우저 by Old Boy
Flock을 써봤다. by otagim
불여우와 다른 길을 걷는 플록 by 곰
플락 Flock 브라우저와 일모리 단상. by 일모리
새로운 Flock 등장 by BlueRobot
2005/10/21 20:22 2005/10/21 20:22



Posted by lunamoth on 2005/10/21 20:22
(14) comments

| Me and You and Everyone We Know  [감상/영화/외...]

It was a very good year, 프랭크 시나트라. 그 시절은 좋은 시절이었노라 라고 얘기 할만한 시점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세월이 흐르고 나면 회상이란걸 하게됩니다. 그때쯤 흘려보내면 될 그런 노래입니다. 내내 노래를 못한다고 이리저리 빼면서 짐짓 목청을 가다듬고 부르는 노래¹이거나 아니면 평범한 일상속에 간간히 삽입되는 잔혹한 풍경의 배경²으로도 충분히 제 기능을 다합니다. (아니 전주라고 해야되나요? 솜털베개로 어머니를 죽일 놈이라고 토니를 칭했던 이가 죽었던 순간은 노래가 끝난 후였는지도 모르겠네요.) My Way 와는 다른 환상이 이 곡에는 담겨져 있습니다. 모든 것을 포용하면서도 잔잔히 그늘을 가리는 그런 것이요. 단지 향기롭고도 투명하게만 느껴지는 언젠가, 그리고 지금도 야금야금 지나치고 있을 어느 시절 얘기일테고요.

“긴 버전을 원하시나요? 아니면 짧은 버전을?” “긴 거요” “내 삶을 구하려고 했고, 그러질 못했어요.” 그런 것 처럼요. 좋은 시절, 짧은 얘기. 굳이 얘기할 것은 없어요. 사후에나 가능할 그런 얘기들을. 날은 저물고 해는 다시 떠오르고, 그저 그렇게 흘려보내는게 나이고 당신이고 우리가 아는 모든 이들이지요. 그래도 순간 순간이 참 아름다웠어요. 그 노래처럼요. 물고기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본 모든이들, 아스키 아트 벵골 호랑이(맞나?), 길게 이어지는 길과 갈림길, 사탕, 마카로니, 사랑해 라고 말하는 그림액자, 희망 궤짝, 새 그림... 등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향기롭고 투명한 그런 멋진 인생이었다네...

덧. Miranda JulyMiranda IM 과 무관합니다 :p


¹ Sex and the City - 'The Man, The Myth, The Viagra', Episode 20
² Sopranos - Episode 14, Season 2
2005/10/21 03:26 2005/10/21 03:26



Posted by lunamoth on 2005/10/21 03:26
(2) comments

lunamoth
Textcube

Profile
Contact



Suede
brett anderson

lunamoth on Twitter
Miranda NG

Follow @lunamoth
http://feeds.feedburner.com/Lunamoth
follow us in fee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