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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20 : total 4 posts
2005/09/20 Opera is going free! (18)
2005/09/20 88x31 버튼의 기원을 찾아서... (6)
2005/09/20 Donut RAPT #65 / GreenBrowser 3.1.0730 (6)
2005/09/20 The Law of Truly Large Number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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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x31 버튼의 기원을 찾아서...  [마우스 포테이토]

lunamoth 라는 닉네임블로그 우측상단의 88x31 픽셀의 버튼(배너)에서 부터 시작됐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생성일은 2000년 11월 5일 일요일, 오후 11:26:24) 홈페이지를 만들면 의례 링크 교환용으로 배너를 만들고는 했었다. 88x31, 200x40, 486x60 등등, 이런 배너 제작을 대행해 주는 사이트까지 있을 정도였고...

팬리스팅 사이트(국내 식으로 말하자면 일종의 동맹, )를 돌아다니면서 몇가지 배너를 추가해봤다. 일종의 스무고개 실마리라 생각하면 될것 같다. 여하튼 어딜가도 빠지지 않고 있는 저 버튼 사이즈의 원류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90x30 (이 사이즈를 쓰는 이도 있었지만) 도 아니고 왜 하필이면 88x31 인 것인가? 오렌지색 XML 아이콘도 시초가 있다는데 저 배너사이즈가 정립된 시기는 언제인가? 하는...

잠시 살펴본 결과 몇가지 실마리는 찾을 수 있었다. Wikipedia Button (computing) 항목에서의 짧은 언급, 일본 팬아트 홈페이지에서 주로 쓰였다는 언급, 그보다 오래전 부터 사용됐다는 증거인 Netscape Now 버튼, 아울러 1999년의 언급, 하나의 배너광고 표준으로서 자리잡았다는 증거, 표현/교환하기에 적당한 크기라는 언급 등등... 하지만 이래저래 살펴봐도 의문은 풀리질 않았다.

"아, 그래서 지금도 나는 궁금하다." 88x31 버튼의 기원은 어디인가?
2005/09/20 19:49 2005/09/20 19:49



Posted by lunamoth on 2005/09/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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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ut RAPT #65 / GreenBrowser 3.1.0730  [소프트웨어 리뷰]

  ∧_∧
 ( ・∀・) ワクワク
 ( ∪ ∪
 と__)__) 도넛 관련 "스레"에서 본 Shift-JIS art

Donut RAPT #65, Eng // 오랜만에 들어가봤는데 어느샌가 마우스 제스처도 지원하고 있더군요. 지금은 소위 널린게 탭브라우저지만 예전(2001년경?)에는 도넛만으로도 어느정도 희소성이 있기도 했더랬죠. 패밀리? 중에서는 유일하게 명색을 유지하고 있나 봅니다. 영문판을 둘러보니 아기자기한게 은근히 끌리더군요. ;) / 이쯤에서 또 우려먹는 Donut Review

GreenBrowser 3.1.0730 (via 그린) // MyIE2Maxthon 이 되고 예전 버전은 GPL 로 계속 개발이 되고 있었군요. MyIE 와 GreenBrower 와의 관계는 Donut RAPT 와 Donut L 의 관계와 같습니다 :p 여튼 MyIE 쪽은 써본적이 없어서 통과. 여담입니다만 IEOpera 라는 탭브라우저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기억이 안나신다고요? 어디 한번 접속해보시죠. ;)

Tabbed document interface - Wikipedia
Internet Explorer shell - Wikipedia
2005/09/20 02:50 2005/09/20 02:50



Posted by lunamoth on 2005/09/2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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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aw of Truly Large Numbers  [링크 블로그]

"Wired의 My IPod for a Random Playlist(번역)에서 글쓴이는 MP3 플레이어에서 음악을 무작위(random)으로 들을 때의 경험을 얘기하고 있다. 무작위로 나와야 하는데, 제대로 무작위화(randomize)가 안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 결국 그것은 MP3 플레이어의 pseudo random number generator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확률이 수학적인 확률과 다르다는 것이 원인"

"우리는 종종 어떤 일들에 대해서는, 그것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적다는, 혹은 '거의 없다' 는 느낌을 갖게 되는데, 이런 현상은 '적은 정족수의 환상' 이라 부를 수 있는 착각 때문에 일어나다. 어떤 사건의 실험이나 시도 횟수가 아주 적은 경우에는 그 사건이 일어날 개연성이 낮지만, 반대로 실험 횟수가 많아지면 그 사건이 일어날 개연성이 매우 높아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쉽게 잊곤 한다."
- Devenez sorciers, devenez savants by Georges Charpak, Henri Broch

"한편, 발생할 확률이 100만분의 1이라고 들으면 이것만큼 낮은 확률로는 우연히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구상에 59억명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100만분의 1의 확률에 들어맞는 사람은 꽤 많이 있다. 예를 들면 현실 세계에서 비행기 사고가 일어나기 전날에 비행기 사고가 꿈을 꾸는 확률이 100만분의 1이라고 하자. 59억 인이 매일 밤 보는 꿈의 테마는 평균한다면 250 종류이므로(하인즈, p. 50), 매일 밤 대략 150만명이 예지몽을 꾼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2005/09/20 00:41 2005/09/20 00:41



Posted by lunamoth on 2005/09/2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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