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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06 : total 3 posts
2005/09/06 Vault of Darkness (8)
2005/09/06 알 수 없는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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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ult of Darkness  [감상/게임]

마치 사막여우라도 몇마리 들어가 있을만한 크기의 택배 상자. 박스를 열어보니 들어있는건 허무하게도 뽁뽁이에 둘둘말린 B5크기의 패키지 게임 달랑 하나였다. 이름하여 Vault of Darkness. (이제는 쥬얼로 전락한) 게임 모음집이랄까. 패키지도 휑하니, CD만 덩그러니 들어있었다. 때마침 앨리스를 해볼까 생각하던차에 이정도면 괜찮은 선물.

게임 구성은... American Mcgee's Alice, Clive Barker's Undying, Dracula Resurrection, Dracula: The Last Sanctuary, Dungeon Keeper 2. 어둠의 세계 합본팩이라... 일단 양은 마음에 든다. 어느정도 무리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고전"이라는 점에서도. "맥기스 앨리스"라니 이게 언제적 게임이던가. 사라 미셸 겔러 주연으로 영화화 된다얘기도 있었하니 이쪽은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마피아 (대부는 아직?) 이후로 얼마만에 잡아보던 액션이던가... (XIII은 어물쩍 넘어갔고...)

American McGee’s Personal Weblog
2005/09/06 21:32 2005/09/06 21:32



Posted by lunamoth on 2005/09/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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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수 없는 날들  [나의 서재]

그것은 끊임없이 변주되어온 소재였다. 금기의 매혹인지 유년의 환상인지 모를... 서하진의 단편에서 간명하게 요약 되어진 실마리 또한 더할나위 없이 암담하게 다가왔다.

“오빠의 얼굴이 떠올랐다. 처음 우리집으로 들어오던 날, 새엄마의 뒤에 숨은 듯 서서 나를 보던 슬픈 눈. 그날 이후 나는 오직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살았다. 내가 가는 곳 어디에나 따라오는 그의 시선, 꿈결에도 들려오는 목소리. 아픔 없이는 그를 떠올린 적이 없던 날들.”

그리하여 슬픔이고 아픔이고 눈물이다. 그 결코 “알 수 없는 날들”은...
2005/09/06 07:52 2005/09/06 07:52



Posted by lunamoth on 2005/09/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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