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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8/01 : total 2 posts
2005/08/01 소프트웨어 리뷰 
2005/08/01 친절한 금자씨 디지털 상영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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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 리뷰  [소프트웨어 리뷰]

1. 순간 호승심이 일기도 했지만, 팔자에 없는 테크니컬라이터 흉내는 접어두기로 했다. 축적된 경험에서 우러난 글과 주마간산식 글의 차이는 굳이 살펴보지 않아도 눈에 띄리라. 문득 사빈 아니 곽동수님의 테크니컬라이터 인큐베이터 연재와 김지현님, 김은식님, 김국현님의 글들도 떠올려졌다. 오래도록 변하지않고 만나볼 수 있음에는 또 그만한 이유가 있을터이고. 여튼 다음달 쯤에 서점 잡지코너를 확인해봐야 될듯 ;)

2. 루저님의 CCleaner 소개와 미친병아리님의 UltraISO 소개, 프로그램의 생명력도 전문성과 친화성?에 있으리라.

3. WiFi 기반 온라인 미팅 주선? IM, Meetro (via Download Squad) 에도 눈길이 간다. 비밍 방식으로 MP3 공유가 되는 MP3P 를 나름대로 상상하기도 했거니와.

4. 예전에 백업해둔 메일을 뒤짐질 할 일이 있었다. 아웃룩의 DBX 파일내를 살펴보기 위해 MailNavigator 를 깔고 파일을 찾고 있었는데 토탈커맨더에서 압축파일로 인식하고 있는게 아닌가 DBX 플러그인 때문인것으로 판명. 따로 유틸리티를 깔아두지 않고도 메일 제목별로 폴더로 인식하고 있어 접근이 꽤 용이했다. 그렇게 5년전 메일들을 마주하게 된 찰나 목적하던 뒤짐질외엔 살펴보질 않았다. 그냥 그렇게 묻어둬야 행복할 얘기들일것이고... ;)

5. 그렇지만 어제 모란봉13호님의 글에 치기어린 댓글을 소환?한건 달리 변한게 없다는 반증이 되려나?
2005/08/01 22:22 2005/08/01 22:22



Posted by lunamoth on 2005/08/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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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금자씨 디지털 상영본  [감상/영화/외...]

이전 글 : 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2005)

필름 버전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Spoiler warning *


전체적인 화질차는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한두번 눈깜짝할새였지만 화면 일부분이 깨지는 것을 봤습니다. 이부분은 CGV 에서 디지털 상영시의 문제로 보입니다.

여튼 디지털 버전으로 다시보며 몇가지를 다시 한번 주목하게 됐습니다. 최형사가 시계를 건드리는 것의 의미나 건네주는 탁구공의 의미. 통역 장면후 이영애의 클로즈업과 신하균을 쏘는 장면 그리고 내래이션. 그리고 마지막 복수후 일그러지는 이영애의 표정.

마지막 표정은 정말 잊혀지질 않는군요. 모든 것이 끝났다는데서 오는 일말의 후련함과 여전히 속죄되지 않은 것에 대한 회한. 눈가의 주름과 함께 일그러지는 이영애의 모습이란 생각지도 못했고 다시 볼수 없는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 Tungsten C

<친절한 금자씨> 디지털 상영 - FILM2.0
친절한 금자씨를 이제서야 보고 왔어요. by 하늘이
2005/08/01 00:09 2005/08/01 00:09



Posted by lunamoth on 2005/08/0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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