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님이 소개해주신 무료 악성코드/바이러스 삭제 프로그램 ADCatch Pro V1.27, 요즘 유행하는 어플이 바로 소위 악성코드/스파이웨어 관련 프로그램인듯 싶다. 물론 대개의 경우 검색까지는 무료, 치료단계에서 소액결제 시스템을 접목시키는 찝찝함을 이용한 돈벌이에 치중하고 있는것 같고. (레지스트리 오류까지 스파이웨어 목록에 넣는 행태 등...)

그래서 한동안 SpyZero 정도만을 가끔 쓰고 있던 찰나 우키님의 소개도 있고 해서 한번 돌려봤다. 여타 안티스파이웨어 프로그램과 평이한 수준이긴 한데. ActiveX, 시작프로그램, BHO, 툴바 관리 부분은 쓸만한듯 싶다. regedit.exe 까지 갈 수고를 덜기 위한 방법으로는.

여튼 시사매거진 2580의 은행보안에 대한 보도도 나름대로? 경각심 고취에 힘써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도 업데이트 되고 있다. 악성코드/스파이웨어 류 또한 바이러스, 트로이 류와 함께 신경을 써줘야 할 부분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된듯 싶다.

cf. 델마당

인터넷 뱅킹 보안에 대한 오해 by 장혜식
ADCATCH : 악성코드 제거 뿐만 아니라 컴퓨터 관리까지 by devi

오전 1:42 2005-07-23
7월 18일 부로 치료기능이 유료화 되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블로그를 접는다는건 아니고 :p "윈도우 창의 일부를 접을 수 있는 유틸리티" 얘기 (via 서가산책) OriMado - kMonos.NET, Fold n' Drop Page 전자는 드래그 앤 드롭시 가리워진 윈도우를 드래그 한채로 접어 내릴 수 있는 트레이 상주형 유틸리티, 후자는 스크립트 형식.

단축키로 웬만한 일들을 처리하고 있지만 유일하게 드래그 앤 드롭을 쓰게 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열기" 같은 경우. 열고자 하는 파일 일괄 선택후 선택 어플에 끌어다 놓기를 자주 쓰게 된다. 물론 OLE 방식을 활용하기도 하고. 여튼 이런 "Fold n' Drop" 이란 신선한 아이디어는 주목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