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리의 불행을 스스로 선택했다는 생각만큼 교묘한 위안은 없다', 이승우를 찾아 읽어봐야 겠다. 치밀히 쌓아 올라가는 듯한 문체의「객지일기」에 경탄했던 기억이 사뭇 떠오른다. / 작가세계 2004년 겨울호, 심인 광고, 생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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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길로 가지 않는다면, 정해진 순간에 내리지 않는다면 시간을 허비한채로 홀로 남을 뿐이다. 헤드라이트 켜진 방전중인 차를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듯한 느낌. 순환선이 아니었다면 정말 객지일기를 쓰고 있을 지도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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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좀 마셔봐야 겠다. 대개가 그렇다. "모래 바람 속을 걷다" 보면 목이 컬컬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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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추가된 알 수 없는 일들, 구독을 시작하는 이는 왜 구독을 시작하며 구독을 중지하는 이는 왜 구독을 중지하는가? 소음과 수백만 개의 하찮음이 그 이유일까? 이젠 수치화, 계량화의 집착을 버릴 때도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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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이 날은 카드회사가 사람들을.. 비참하게 만들기 위해 만든 날"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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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의 이면 [길 위의 이야기]
2005/02/14 22:07
2005/02/14 22:07
Posted by lunamoth on 2005/02/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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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대표 추천 극장 9 [링크 블로그]
우리나라 대표 추천 극장 9 by 아비 (via 진군, 대한민국 레퍼런스 극장, 프라이데이)
"충무로 대한극장 7관, 부천 매드나인 6관, 코엑스 메가박스 1관, 씨네큐브, CGV 용산, 신촌 아트레온, 종로 피카디리, CGV 야탑, 파주 이채 AT9 9관"
"충무로 대한극장 7관, 부천 매드나인 6관, 코엑스 메가박스 1관, 씨네큐브, CGV 용산, 신촌 아트레온, 종로 피카디리, CGV 야탑, 파주 이채 AT9 9관"
2005/02/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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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5/02/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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