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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1/07 : total 3 posts
2005/01/07 무너짐 
2005/01/07 씨네21 사이트 개편 (3)
2005/01/07 TV를 보기 시작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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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짐  [길 위의 이야기]

<세상의 어둠은 빛 앞에서 스러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속으로 스며든다>

괜한 과민반응일까... 한마디 말이 천금보다 더 무겁게 다가올 줄은. 몇마디 안되는 비수로 그렇게 일거에 침몰될 줄은. 때론 가혹한 비판보다 무디고 은연한 뼈있는 전언이 이렇게 깊은 파랑을 일으킨다. 그렇게 또 하나의 어둠을 안고서 부서진 조각을 찾다 이내 스러져만간다.
2005/01/07 22:57 2005/01/07 22:57



Posted by lunamoth on 2005/01/0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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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21 사이트 개편  [링크 블로그]

씨네21 / 씨네블로그 / 자체 블로그와 nkino에 이은 트랙백 지원. orz.
2005/01/07 02:32 2005/01/07 02:32



Posted by lunamoth on 2005/01/0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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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를 보기 시작하다  [길 위의 이야기]

얼마 전에 TV를 새로 구입하게 되면서 집안 구석에 방치되어 있던 GoldStar CNR-4842를 며칠 전부터 모니터 옆에 두고 보기 시작했다. 약간은 정신없는 리얼 듀얼모니터 시스템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 블로깅을 하며 무라카미 류와의 대담을 듣거나 황석영과 이윤기의 최근 모습을 보는 맛은 남달랐다. 모처, 모분의 책상에서 본오래된 정원』 과 경찰대 선정도서태백산맥』의 아이러니가 은연중에 떠올라 함께 스쳐지나 가기도 했고, 『무기의 그늘』의 영화화어떻게 돼가고 있는지도 또한 궁금해졌다. 정작 블로깅과 TV시청의 휴먼 멀티태스킹을 할 시간을 줄여서 『손님』이라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만)을 하게 되지만... 이젠, 지난 60여 일 동안 유일하게 보는 TV 프로그램이었던 《단팥빵》을 넘어서 TV편성표를 살펴보며 몇 가지를 골라가며 BGM을 대신해갈 듯싶다.

참고. 라디오블로그에 인증 걸었습니다. :p (contact me!)
2005/01/07 02:22 2005/01/07 02:22



Posted by lunamoth on 2005/01/07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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