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진 글로써 랜덤메뉴의 삭제와 함께 긴급피난?해 왔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FTP 다운로드시 resume 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음을 밝혀드리며
정식버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용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
유저 인터페이스의 극한 LeechGet
뭐 굳이 모뎀시절 얘기 까지 끄내지 않더라도...
다운로드의 관리자의 필요성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사항일 듯 싶습니다.
더욱이 광대역의 보급으로 인해 데이터 전송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늘날 우리들의 경우에는 더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나름대로 지난 세기?를 반추해보자면...
초창기 겟라이트 이후... 가속화 필요성에 따른 다운로드 엑셀레이터
의 출현. 그리고 리겟, 고질라등의 다양한 다운로드 관리자의 등장.
그리고 무엇보다도 분할 다운로드의 개척자? 이자 지금까지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아니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까지 생각되어지는
플레시겟 (구 젯카) 까지...
이후에도 다운로드 메이지등 플레시겟의 아성에 도전하는 다운로드
관리자가 몇몇 있었습니다만 국내 유저의 마음을 잡은 프로그램은
없었던듯 싶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얼마전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이 등장했었지요...
다중 쓰레딩 방식의 FTP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던 LeechFTP의
후속작인 BitBeamer, 기존의 LeechFTP 방식의 FTP 클라이언트를
기조로 분할 다운로드 기능의 다운로드 관리자를 추가 종합 다운로드
관리자로서의 가능성을 점쳐본 프로그램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후 업데이트도 뜸해진듯 하고 프로모션도 거의 없어
단발성에 그치는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요...
그런데 얼마전 한 쉐어웨어 사이트에서 본 LeechGet을 본 순간
그런 아쉬움을 한번에 해소시켜주더군요... 깔끔한 홈페이지에서
부터 BitBeamer를 능가하는 UI을 보여주는 스샷 까지...
[Tray Icon under Windows XP]
[Download Queue under Win XP]
[FTP Explorer]
[Downloading via FTP Explorer]
[FTP Explorer Download Queue]
[Main Menu under Windows XP]
[Normal Download]
[Downloaded files in History List]
[A finished download]
hp://www.leechget.de/
이름에서부터 LeechFTP, FlashGet을 염두에 둔듯한 느낌이더군요.
XP 인터페이스 지원, 파일별로 별도 상태창 표시, 트레이에서의
작업상황 완료 표시, 드롭존 기능 등등... 그리고 프리웨어라는 점.
여러모로 현재 RC 버전 보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더군요.
얼마전 1.3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등록 부분을 다소 강화?시킨
FlashGet을 보며 전 LeechGet 으로의 일탈?을 꿈꿔봅니다.
저와 동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