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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팟 셔플에서의 소실현상  [하드웨어]

아무리 봐도 재밌는 친구다. 플레이어 스스로 재생하고자 하는 음악만 재생하고 아무도 모르게 몇몇 음악파일은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나몰라라 한다. 몇번씩 나의 실책인지 확인하고 플레이 리스트를 확인하지만 외견상으로는 정상이다.

결국 내가 찾은 해결책은 파일명을 단순 숫자로 구성하는 방법이었다. 그러자 그 단순무식한 친구는 언제 그랬냐는듯 제대로된 음반을 완성시켜 놓았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포맷(음악을 넣을때마다!) 또는 ipod_control 디렉토리 삭제" 라는 방안과 함께 여러 분석들이 눈길을 끌었다. ("파일이름이 한글이면 안된다는 설. tag 에 아티스트외에 모두 삭제하면 된다는 설. 포맷해주면 된다는 설.") 본고장에서도 논의가 됐던것 같고. 음질 또는 AAC 변환 무공도 있다고 하고...

태그별 정렬로 인한 스트레스에 소실현상까지. 가끔 거리에서 셔플을 마주칠때마다 기묘한 동병상련을 느낄 것만 같다. orz;


덧 하나. "아이튠즈 4.8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수정" 됐다는 리플도 보이는 군.
덧 둘. mlipod를 한번 써봐야 겠다. (와이어드, 제닉스, 여름하늘)
덧 셋. mlipod 가 완벽한 해결책인듯, 빠른 접근성에다 소실현상도 없고... 굿!
2005/05/25 03:48 2005/05/25 03:48



Posted by lunamoth on 2005/05/25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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