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20일에 피드버너로 RSS 피드를 옮긴 후 통계를 취합했었고 그리고 6개월 후인 9월 19일에 다시 한번 통계를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다시 한번 통계를 살펴보며 RSS 피드 리더 점유율의 변화와 신규 RSS 수집 에이전트, 피드버너의 신규 기능 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한RSS 47%, Google Reader + Google Personalized Homepage 20%, Bloglines 14%, Netvibes 4%, 태터툴즈 리더 3% 로 웹기반 RSS 리더가 수치상으로는 90% 가까이 RSS 리더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06년 3월, 2006년 9월, 2007년 3월의 통계를 탭으로 열어놓고 비교해보면 쉽사리 변화상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구독자 수를 제공하기 시작한 구글 리더의 사용자층, 개인화 페이지 Netvibes 의 다소간의 성장, IE7 의 사용자층 증가를 엿볼 수 있는 Windows RSS Platform 항목, FeedDemon 을 앞지른 NewsGator Online 의 사용자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그 외 검색로봇으로 Naver, 오픈마루 정도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lunamoth 4th 의 구독자 수치는 초기 682명에서 2007년 3월 18일 현재 2,299명으로 3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자세한 증가 수치는 FeedBurner Awareness API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SS의 대중화(Coming Soon 한RSS 그 후 1년?)까지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봐야 될 듯싶습니다.
지난 1년간의 피드버너의 변화는 피드버너 블로그를 통해 살펴보는 것이 빠를 듯싶습니다. 피드버너의 3주년, 구독자 카운팅 알고리즘 업데이트, Headline Animator 의 업데이트 (아쉽게도 한글은 지원하지 않는군요.), (Blogbeat 인수에 이은) 사이트 통계의 추가와 업데이트, Hackathon 소식, FAN 관련 몇가지 소식, 러시아판 런칭, SpringWidgets 의 활용, FeedFlare 의 업데이트, 구글 블로그 검색 연동, 이메일 구독의 업데이트, TypePad 연동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echCrunch 구독 통계(cf. RSS 리더 현황 | 태우’s log)도 살펴볼 만 하겠고요.
마지막으로 떠나지 않고 지켜보는 이름 모를 관객분들에게 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