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툴즈 1.0 으로 온 지 채 1주일이 안됐습니다만, 스킨도 클래식 버전에서 쓰던 스킨과 싱크를 거의 맞춘 상태이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하여 이 기회에 현재 쓰고 있는 플러그인 목록과, 소스 수정한 부분을 기록 삼아 남겨둡니다.
□ 플러그인
댓글/방명록 홈페이지 아이콘 표시 - dusl님의 소개 이후 태터툴즈 0.93 부터 오랜 기간 써왔고 태터툴즈 기본 플러그인으로도 자리 잡았기 때문에 당연한 선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AS-Eolin Antispam Service - 트랙백 추적과 영어환자 플러그인을 쓰지 않고 EAS 로 스팸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1.1 에서부터 지원하는 휴지통을 볼 수 없는 관계로 차단되는 것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스팸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피드버너 리다이렉터 - 태터툴즈 FeedBurner 플러그인 이후 귤님께서 1.0 에서의 적용 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만, 피드버너 봇만 원본 피드에 접근하게 하는 crizin님의 간단히 플러그인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리퍼러 로그 정리 - 클래식에서도 몇몇 분이 만드셨던 리퍼러 로그 검색어 인코딩 패치와 연장선상에 있는 플러그인입니다. 검색어를 앞에 배열하며, 파비콘도 추가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와 연계해서 태터툴즈 검색어 통계처럼 검색어만 일괄적으로 보여주는 플러그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Tatter and Friends' forum / 테터툴즈의 방문자 통계부분 강화)
Total RSS - 골빈해커님께서 최초로 댓글 RSS 생성 패치를 내놓으신 이후로 Miranda IM 과 연계해서 댓글 알리미로 쓰고 있었습니다. kebie님이 만드신 Total RSS 는 crizin님의 "답글, 트랙백, 방명록, 방명록 답글을 시간순서대로 보여주는 스크립트" 처럼 종합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본문도 지원합니다.
Comment RSS Syndicate - 트랙픽에 대한 염려로 위 Total RSS 대신에 TENMA님이 만드신 댓글 RSS 제공 플러그인을 쓰고 있습니다. 비밀 댓글은 모니터링이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그 외에는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Graphic Statistics - 겐도님의 접속자 통계를 그래프로 보여주기 플러그인입니다. Google Analytics 와의 차이점을 쉽게 비교하기 위해 사용중입니다.
방문자 그래프 표시 - 봇으로 인해 카운터의 의미가 다소 퇴색하긴 했습니다만, 추세선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사용중입니다.
전체피드 읽어오기 - 네이버, 이글루스, 파란의 부분공개 피드도 전문을 읽어오는 플러그인입니다. 테스트 삼아 설치했습니다만 아직 클래식의 태터리더를 정리를 못 한 관계로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Flash MP3 Player AType for Tattertools v1.0.4 - 예전에도 수작업 입력?으로 많이 사용했던 1 Pixel Out 의 Audio Player Wordpress plugin 의 태터툴즈 1.0 용 버전입니다. J. Parker님께서 제작해주셨으며, 위지윅 에디터의 버튼 클릭 후 MP3 주소 입력으로 간단히 플래시 플레이어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비공개 덧글 아이콘 표시 - 관리자 로그인시 비밀 댓글이 구분되지 않는 문제를 수정한 플러그인입니다. 1.1 에서는 해당 문제가 수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퍼러 이터 - 스팸 리퍼러의 경우 htaccess 를 통해 차단하고 있습니다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특정 리퍼러 무시 플러그인을 설치해봤습니다.
Blogger API - XML-RPC 블로깅을 위한 최호진님 BlogAPI 플러그인으로 Writely, Zoundry, Performancing for Firefox 에서 Blogger API, MetaWeblog API 로 포스팅 테스트를 해봤으며 차후 Atom API 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블로깅툴로 초고를 쓰고 관리자 모드에서 다듬어 포스팅해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상태입니다.
그 외 국기 아이콘 플러그인은 고려중이며, Gravatar 플러그인은 차후 정식으로 이메일 필드가 추가되면 적용시켜볼 생각입니다. 단비님의 Google Analytics 플러그인은 스킨을 변경할 경우가 없으리라 보고 보류한 상태입니다. 클래식에서 쓰던 파이어준님의 메타 사이트의 태그링크 달기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패치를 포기했으며, 역시 클래식에서 적용했던 것과 같은 유진아비님의 최근 댓글에서 답변 글 제외는 디자인상의 어려움으로 포기했습니다.
□ 패치
more..
이 정도가 취사선택의 결과인 듯싶습니다. 지금 어떤 플러그인 쓰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