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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메 스트리밍? Keiichi Anime Forever  [마우스 포테이토]

일전에 루저님 블로그에서 YouTube 에 올라온 영화를 보고 그 대단한 노력?에 감탄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정도는 약과였습니다. Keiichi Anime Forever 란 사이트에서는 각 애니별, 에피소드별로 정리까지 해놓았더군요. 얼마 전 10분 제한으로 이러한 "공유"를 막아두긴 했습니다만, 예전 자료들은 남아있나 봅니다. YouTube 는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고 하지만 이미 KeepVid 에서 링크까지 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의 웨비소드(Webisode), NBC 의 "web-only episodes", 그리고 Flickr 의 트래픽을 능가한 YouTube 까지 확실히 동영상이 "인터넷의 메가트렌드" 이긴 한 것 같습니다. 다만 국내에서도 YouTube 를 보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국내에 Vlog 가 얼마나 있는지 아니 얼마나 생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Vodcast 일주일 광고로 4만 불을 벌어들인 로켓붐은 별천지 얘기 같습니다. 포드캐스팅이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를 다시 살펴봐야 될런가요?

여튼 스파이크에 밧슈에, 모리타 선배까지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세상이 됐습니다 :p

덧.《카우보이 비밥》극장판 수퍼비트를 뜯어 보긴 해야 될텐데... 디 오피스 (UK BBC) 도 밀려 있군요...


2006-05-02 오전 5:14

ABC.com: Full Episode Streaming
BetaNews | ABC Primetime Shows Now Online
Howto watch ABC TV Streams outside the USA ≫ gHacks
미국 외 지역에서는 미국 프록시를 통해 접근 가능합니다. 화질은 YouTube 수준이군요. 한 에피소드에 3건의 광고가 삽입되어 있으며, 또한 30초 정도 광고를 봐야만 앞으로의 이동 또한 가능해집니다.

2006-05-10 오후 11:05
Watch TV Shows Online
2006/04/30 23:57 2006/04/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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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unamoth on 2006/04/30 23:57
(8) comments


    YouTube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심심할 때 검색 한 번 돌리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덜덜덜;;
    동영상 서비스의 성장세는 소비 규모에 비해 생산력이 약하다는 점과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역시나 관건이겠지요.

    sirocco 2006/05/01 00:21 r x
      예 그리고 꽤 친절?하기도 하더군요. 동영상 몇개 올려 놓았는데 댓글 이메일 알림까지, 반응 보는 게 재밌어서 메일오면 매번 들리게 됩니다.

      역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꽤 많더군요. 일련의 팬 무비 부터, 뭐랄까 독주랄까요. del.icio.us 처럼.

      저 사이트 참 신기하더군요. 그야말로 "방대한" 사이트를 구축해 놓고 "Note: We do not host ANY of these videos." 란 문구만으로 어떻게 회피하고 있는것인지 말이죠.

      예 SNL 클립도 그렇고 확실히 저작권 부분이 대두되긴 할 것 같습니다.

               lunamoth 2006/05/01 00:27 x
    오오.. 애니메이션 많군요! ㅠ_ㅜ)=b

    하늘이 2006/05/01 03:59 r x
      방대한 DB 를 자랑하고 있더군요 허허허

               lunamoth 2006/05/01 17:34 x
    재미있는 서비스인 건 분명한데 저작권은 계속해서 마음에 걸리더군요. 언젠가 분명히 문제가 되긴 할텐데, 그걸 어떻게 해쳐나가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네이버나 다음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다음은 열성적으로 외부 딥링크까지 제공하면서 공격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조금 인터넷을 "쓴다"고 하는 사람들은 어김없이 유튜브를 쓰는 걸 보니 역시 선점효과가 대단하긴 한가보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p.s. 머리깎았습니다. 목요일 입대군요. :]
    p.p.s. 채운국 이야기는 재미있게 보고 계신가요? 십이국기 막판과 비슷할 정도로 작화붕괴가 눈에 띄는게 좀 거슬리더군요.

    휘연 2006/05/01 17:32 r x
      예 그렇죠. 창작 동영상 보다 오히려 그런쪽이 더 많을 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 펀딩 소식이 (http://www.techcrunch.com/2006/04/30/did-youtube-just-raise-another-25-million/) 또 들리더군요.

      제가 포털쪽을 잘 안둘러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올블로그 쪽 링크된 블로그만 살펴봤을때는 아직까지는 그리 눈에 띄질 않더군요. 다음 블로그쪽 몇번 본 것 같고요. 제 경우에는 다음에 올리고 스니핑; 해서 틀만 바꿔서 올리고 있고요. 확실히 국내는 이런 클립 쪽 보다 풀버전을 선호하는 경향인 듯 싶기도 합니다. (060501 식으로 날짜 검색으로 동영상 파일 검색이 가능한 나라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ROKA 신가요? 요즘은 또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뭐 별로 달라진것이 없긴 하겠습니다만 갈수록 피곤해지는 느낌입니다.), 지난한 싸움입니다. 인생이 커피 한 잔이 안겨주는 따스함에 관한 문제라면 그쪽은 담배 한대가 안겨주는 소모적인... 앗 괜한 헛소리를...;; 건승하시길 빕니다.

      채운국은 두편인가 세편보다 포기했습니다. 십이국기 정도의 구성을 기대한 제가 어리석었던 것일까요? 편협한 발언이 되겠습니다만. 애들 장난도 아니고...; 할말이 없더군요. 확실히 저는 성비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작품은 참고 보기가 힘들더군요...

               lunamoth 2006/05/01 17:45 x
    Administrator only.

    Secret visitor 2006/05/01 18:33 r x
      하핫; 저는 애니를 먼저 접한 쪽이였지요. 만화도 나중에 구입해서 봤는데 예전에 말씀하신대로 역시 카리스마는 만화책 쪽이 압권이더군요.

      처음에는 재미삼아 달아놓은 배너입니다만, 오래 놓아두다 보니 제 캐릭터; 마스코트 같은 착각이 들더군요.

               lunamoth 2006/05/01 18:37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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