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결산특집이군요. ^0^
영화를 많이 보긴 하였으나..정작 가슴에 남는건 별로 없는 한해인거같아요. 같이본 사람이 맘에 안들어서였나;;; ㅎㅎㅎ

헤더 2005/12/31 11:58 r x

하하; 올해의 프로그램, 블로그 등도 해볼까요...?

예 어느정도 그런면이 없잖아 있는것 같습니다. 누구와 보느냐 주위 분위기에 따라 감동의 폭도 달라질 것 같고요. 주먹이 운다도 두 번째 볼 때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lunamoth 2005/12/31 12:01 x

못 본 영화가 9개군요. -_-; 크리스마스날 저녁에 친절한 금자씨를 봤네요. 커피와 담배는 짐자무쉬 감독을 좋아해서 멀지 않아 볼 것 같고요, 나머지 영화도 참고 하겠습니다.

가나다순이 아니네요?

swish77 2005/12/31 17:58 r x

예 나름대로 추려봤는데 제외된 영화도 아쉬운게 꽤 되더군요... 그래도 인상적이었던 것을 남겨뒀습니다.

순서는 처음에는 무순으로 했다가 1위~10위 순위순으로 했습니다.

브로큰 플라워를 봐야될텐데 말이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lunamoth 2005/12/31 18:03 x

저는 이렇게 정리할 엄두가 나질 않아요. 이 게으름쟁이. -0-
lunamoth님,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요..
.
.
제가 새해에 제 복 조금 나눠드릴테니, 복 많이 받으셨다고 제가 드리는 복 안 받으시면 안됩니다..잇힝~

엘리타쥬 2005/12/31 18:04 r x

따로 엔트리를 쓰기도 뭔가 진부한 감이 없잖아 있더군요. 역시 구정을 쇠야 됩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unamoth 2005/12/31 18:06 x

이터널 선샤인은 아직 못봤는데... 올해의 마지막은 이터널 선샤인으로 마무리 지어야겠네요. 날씨 많이 춥네요. ㅎㅎ

kebie 2005/12/31 18:10 r x

예 만족하실 겁니다.

kebie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lunamoth 2005/12/31 18:11 x

주먹이 운다, 분명 단점과 한계가 많은 영화였지만 장점 또한 많은 영화였죠. 류승완 감독은 연출력이나 주제의식이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대되는 사람 중 한 명인 것 같습니다. 그 나이를 생각한다면 더더욱.
(김지운이나 박찬욱은 재미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지만 과대평가가 우려되고, 홍상수나 허진호 같은 분들은... 저 최근에 이분들 안티하기로 했습니다. 팬들에겐 죄송-_-;)

mithrandir 2005/12/31 23:36 r x

mithrandir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예 확실히 예전 감성을 떠오르게 만들어 주더군요. 류승완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이랄까.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예 앞으로도 기대되는 감독이고요.

           lunamoth 2006/01/01 10:50 x

트랙백 신고, 깜빡해버렸습니다. 'ㅡ')/
해바뀌고 결산해보니 뻘쭘합니다.;;

헤더 2006/01/02 15:53 r x

트랙백 신고, 복명복창? 그런거 할것 없습니다 ㅎㅎ

뭐 그런게 있겠습니까 현시점에서 1년이라고 하면 되지요 ^^;

           lunamoth 2006/01/02 15:54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