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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year day, 1984  [길 위의 이야기]

  "상실(喪失)한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그 상실 너머에는 또 하나의 상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최초의 상실은 그런 대로 견딜 만해 집니다."

  "크리스마스를 맞고 보내면서, 나라는 사람은 명절이라는 것에 사념의 때를 너무 묻힌다는 생각을 했다. 크리스마스였는데도 그리스도 생각은 않고, 지나간 세월의 수많은 크리스마스를 떠올렸으니까."
2005/12/24 20:31 2005/12/24 20:31



Posted by lunamoth on 2005/12/24 20:31
(6) comments



    상실 너머의 또 하나의 상실.
    상실 후에 겪는 잠시 동안의 심리적 공황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인생은 상실의 연속이라는 뜻인가요.
    (이말, 혹시 어디에서 인용하신건가요?)

    덧, 페이지 변환시 나오는 음성에 놀랐어요.(고마운 메리크리스마스 ;;)

    엘리타쥬 2005/12/24 22:35 r x
      하늘의 문의 한 장으로, 두 얼굴의 한 손님 이란 제목으로 처음 나왔고 나중에 손님이란 제목의 단편으로도 떨어져?나왔습니다. 전자의 마지막 문장입니다. 이유복과 선우하경의 전화통화 이후 나오는 장이니... 아무래도 지속적인 감내쪽이겠죠.

      예 목소리 괜찮나요. 제 목소리입니다;;

               lunamoth 2005/12/24 22:53 x
      목소리, 398번 더 들으면 저 lunamoth님께 반해버릴 것 같아요..;;

      lunamoth님께는 저의 안들리는 목소리로 전해드립니다.
      메에~뤼 크뤼스마ㅅ~

               엘리타쥬 2005/12/24 23:36 x
      K2 김성면 2집 커버 찾아보니 코러스의 이수인씨 라는군요... 노래 제목 다시 보니 참... TT

               lunamoth 2005/12/25 05:05 x
    어.. 목소리 이벤트는 끝난겁니까. rss reader 이용자들은 이래저래 피해를 보는군요. ㅜ.ㅜ

    어쨌든 메리 크리스마스, 였기를 바랍니다.

    kirrie 2005/12/26 02:25 r x

               lunamoth 2005/12/26 02:29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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